난임과 임신의 모든것

자궁경부길이로 수축 검사를 진행하다가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퇴원을 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릴게요. 입원하며 라보파를 꾸준히 맞다가 수축이 점점 잦아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세 번 같은 시간에 수축검사를 진행했는데 수축 빈도수가 줄어드는 것을 보신 의사선생님께서 우선 라보파를 끊고, 아달란트를 복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달란트 한 알을 먹고 한시간 뒤에 수축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축검사에서 수축이 몇 번 안되고 규칙적이지도 않다고 퇴원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집에 가서 복용 할 아달란트와 질정을 일주일치 처방 받았습니다. 아달란트는 아침에 한 번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고, 질정은 아침 저녁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진료일은 4일 뒤에 오라고 하셨고, 그렇게 퇴원을 하게 되었고..

임신 후기로 갈수록 배뭉침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이때 자궁수축도 같이 오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31주 차 예비맘인 저는 잦은 배뭉침을 의아하게 생각하다가 자궁수축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고 결국 입원까지 했습니다. 자궁수축과 배뭉침의 차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전조증상 태동검사 자궁경부길이 짧아짐 질정처방 일주일 입원하게 된 과정 자궁수축과 배뭉침 차이 전조증상저는 31주 차 예비맘으로 증상은 28주 전부터 계속 꾸준히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배뭉침이 원래 잦아진다고 해서 원래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배뭉침의 빈도가 점점 잦아들고 배가 아프기까지도 했지만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진다고 해서 휴식을 취했었습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았고, 배가 아프고 배가 뭉치는 빈도수는 점점 늘어갔습니다..